평소에 Zion.T의 음악을 좋아해서 이 트랙이 포함된 앨범이 나왔을 때 분명 들어봤을 법 한데, 그 때는 이 곡이 지금처럼 와닿지 않았나 보다. 이 명곡을 이제야 발견하다니.

얼마 전에 다녀온 청춘페스티벌이라는 곳에 초대가수로 온 Zion.T가 이 노래를 불러줬는데 갑자기 울컥했다. 속으로 왜 울컷했는지 모르겠는 와중에 여자친구는 내 이런 기분을 나보다 먼저 알았는지 울어도 된다는 말에 정말 펑펑 울고 말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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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난 노래 들으면서 우는 사람보면 그 사람의 감수성이 부럽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. 내가 감수성이 풍부해진 걸까